경북 상주시 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은 곶감회원농가, 수출업체 경북통상,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캐나다 수출 기념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곶감은 250kg(1000만원)으로 물량은 적지만 첫 캐나다 수출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상주곶감은 국내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특산품으로 지난해 41톤(7억 5000만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의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