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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자사 친환경 브랜드 ‘더그린’ 마스코트 ‘그리니’ 공개

3월 1일부터 강원 지역 최초로 원주에 새벽배송 서비스 시행




새벽배송 업체 ‘헬로네이처’가 자사 친환경 브랜드 ‘더그린’의 마스코트 ‘그리니’를 공개했다.

새벽배송을 서비스하는 헬로네이처의 친환경 브랜드 더그린은 헬로네이처의 친환경 브랜드 더그린은 업계 최초 재사용 박스 ‘더그린박스’와 100% 친환경 성분 아이스팩 ‘더그린팩’을 사용한다. 헬로네이처의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일컫는 ‘더그린배송’은 작년부터 별도의 신청이나 보증금 없이 새벽배송 가능한 지역이라면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시행 2년 6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8배 늘어나는 효과를 보일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그린의 마스코트 ‘그리니’는 더그린박스를 의인화한 모습으로 헬로네이처만의 친환경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귀엽고 단순하게 표현된 그리니는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에 새벽배송 출근하는 ‘N잡러’로 그려졌다.


헬로네이처는 그리니 공개를 시작으로 더그린 브랜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친환경 브랜드 마스코트와 함께 더그린 브랜드를 상표권 출원하며, 헬로네이처 웹사이트 라이프존 내 더그린 카테고리를 별도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헬로네이처에서 선보인 친환경 제품들을 아우르는 온라인 제로웨이스트숍을 표방해 보다 다양한 친환경 식품 및 업사이클링 리빙 제품들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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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리니의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당첨자에게 친환경 그리니 리무버블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게 실용적으로 제작된 스티커는 다이어리, 컵, 휴대폰 꾸미기 등에 다채롭게 사용하기 좋다.

헬로네이처 브랜드실 정현정 실장은 “재사용 박스 더그린박스를 시작으로 친환경 배송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헬로네이처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큐레이션해 자연스러운 친환경 라이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더그린 브랜딩 캠페인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3월 1일부터 강원 지역 최초로 원주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행했다. 곤지암 물류센터와 원주 지역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작한 원주 지역 새벽배송에도 더그린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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