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 개시






서울 서초구는 본격적인 자전거철을 앞두고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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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서초구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사당역 자전거 수리센터와 양재천 근린공원 2곳에서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오후 12~1시)까지다. 일요일에서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전기자전거는 제외다.

지난해에는 3000여명의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약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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