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선발 지원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올해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린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 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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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P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등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3,000만원, 상용화에는 각 1억원씩 지원한다.

또 선발 이후 6개월간 1대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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