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동선 동해~강릉간 오후 1시부터 열차 운행 재개

한국철도가 운행하고 있는 누리로열차. 사진제공=한국철도한국철도가 운행하고 있는 누리로열차.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운행중단했던 동해~강릉구간 열차 운행을 6일 오후 1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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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재개 첫차는 누리로열차로 동해에서 오후 1시 출발해 강릉에 오후 1시48분 도착하게 된다.

다만 강릉역으로 운행구간을 변경한 동해역 KTX 열차는 이미 많은 승객들이 강릉역으로 예매를 한 상황이어서 안전운행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6일 막차까지 강릉역 착·발을 유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이번 산불과 관련해 KTX 22개 열차의 동해역 착·발을 강릉역으로 변경했고 KTX 1개 , 누리로열차 16개 , 바다열차 9개를 운행중지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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