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아(왼쪽) 조광페인트 대표이사와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조광페인트조광페인트는 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판교창조경제밸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 신현삼 경기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화학·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가능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조광페인트 사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실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상세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도료와 소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할 스타트업을 기다리고 있다”며 “다양한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페인트는 1947년 설립된 종합화학기업으로, 2018년 경기도 광명시에 첨단 연구 시설인 ‘조광 R&D 이노센터’를 설립하면서 도료를 넘어선 다양한 화학 소재 산업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