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1만5324명 확진…감염자 11명 치료 중 사망

인천시청 앞 코로나 19 선별관리소 전경. 사진제공=인천시인천시청 앞 코로나 19 선별관리소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532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일 1만2105명에 이어 전날까지 엿새째 하루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고, 같은 달 28일 8956명으로 내려갔다가 이달 1일 다시 1만명대로 증가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4568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12만28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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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감염자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도 52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4명은 지역 요양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9개 중 227개(가동률 56.9%)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68개 중 785개(가동률 44.4%)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5만54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8481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0만9413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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