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 차기 회장에 양진석 호원 회장이 추대됐다.
광주경총은 최근 2022년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사회의에서 의결한 임원 선임을 통해 차기 회장으로 양진석 호원 회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정권 디에이치글로벌 회장, 김영근 송학건설 대표이사, 김용구 현대하이텍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이영훈 광주순환·광주순환도로투자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양 회장은 2023년 2월 정기총회 이후 광주경총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게 된다.
5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광주경총은 고용노동부 인·허가를 받아 노동관계의 조정, 지원과 제휴를 통한 노사간의 이해증진 및 협조체제의 확립과 기업경영의 합리화, 나아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