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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누리는 오피스 시장 속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주목

- JLL 코리아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 지난 해 거래 규모 역대 최대 거래 달성




기준 금리 상승 및 정부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부동산 시장 속에 오피스에 대한 투자 규모가 증가하였다.

지난 2월 3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 코리아에서 발간한 '2021년 4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오피스 거래 규모는 17조 1,000억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16조 5,500억원보다 5,500억원이 높은 금액으로 1년간 3.3%나 상승한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 부동산 규제 강화 및 금리 상승 등의 상황이 맞물린 상황”이라며 “투자대체제로 여러 규제에 자유롭고 시장 호황으로 공실률이 안정화되고 있는 오피스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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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오피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매각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퍼스트월드3단지 내에 위치한 준공 상품으로 지하 4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전용 52~161㎡ 오피스 총 108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준공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 확인 가능, 합리적 선택, 빠른 입주 등의 장점이 존재한다.

또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건축디자인을 커튼월 공법으로 준공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선보임으로써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서 야간경관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오피스 시장의 호황, 주거 부동산 규제에 따른 오피스의 투자대체제 인식, 브랜드 등의 조건이 존재하는 만큼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며, 부산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오피스인 만큼 향후 시세차익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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