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컬처 프로젝트' 진행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컬처 프로젝트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첫 선


SK텔레콤(017670)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콘텐츠와 볼류매트릭 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사진제공=SK텔레콤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번째 콘텐츠로는 서울예술단, 기어이 주식회사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을 공개한다. 랜드에 방문하면 볼류매트릭 캡처 기술로 제작한 작품 속 주연 배우 차지연과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메타버스 뮤지컬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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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해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SK텔레콤은 이 프로젝트로 중소업체들과 다양한 분야의 IP(지적재산권)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 상생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즐거운 공간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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