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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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고등학교동안고등학교




안양시는 올해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유휴공간에 녹지와 조경을 겸비한 소규모 휴식공간을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쾌적함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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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각 학교 재학생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석수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동안고등학교, 비산중학교, 신안중학교 등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박달중학교를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4월중 착공해 6월에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숲 조성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힐링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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