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중화농업협동조합 회원농강서 생산한 딸기가 수출업체인 에스지인터네셔널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320㎏·400만원상당)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딸기는 수입품 취급 최대 규모인 현지 프리미엄 마켓 테이스트(TASTE) 외 4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현지 반응에 따라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딸기 2톤(3000천만원)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1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