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 추진위원회 등 주택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관심 있는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정비사업 정책 변화, 정비사업 관련 법령, 개별구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및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천구는 급변하는 주택정비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센터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재건축사업, 민영·공영 재개발사업 등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