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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오세요"…워커힐, 봄 호캉스 패키지 3종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완연한 봄을 맞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봄 호캉스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 가지 패키지는 오랫동안 ‘벚꽃 성지’로 자리매김해온 워커힐에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과 식음료 서비스를 함께 구성했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은 더파빌리온의 봄 시즌 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봄날’ 패키지 2 종으로 방문객들에게 봄 기운을 전한다. ‘봄날Ⅰ’은 그랜드 디럭스 룸 숙박과 함께 더파빌리온의 크림슨 펀치 허브티와 레드벨벳 더치 바닐라 라테가 제공된다. ‘봄날 Ⅱ’는 여기에 더욱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더뷔페의 조식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18만 4000원과 24만 9000원이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비스타 워커힐은 ‘스프링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제공한다. 비스타 딜럭스 룸 객실 숙박과 함께 워커힐의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의 콤비네이션 피자와 ‘더뷔페’의 조식이 함께 포함돼 있으며, 시원한 한강 조망과 도심 풍경 속에서의 호캉스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스프링 이스케이프’ 패키지의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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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하우스에서는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봄밤’ 패키지를 운영한다. ‘자연’과 ‘쉼’을 컨셉트로 하는 더글라스 하우스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세심하게 큐레이션 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봄밤’ 패키지는 더글라스 디럭스 룸 숙박과 함께 더글라스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조식’, 가벼운 스낵과 주류가 제공되는 ‘더글라스 아워’가 제공되며 여기에 더파빌리온에서 딸기쉐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만 7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세 가지 패키지 모두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 미니바, 그랜드 워커힐 각종 시설 무료 이용, 호텔 레스토랑 이용 10%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서울을 떠나지 않고도 벚꽃놀이 등 완연한 봄 풍경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제안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호캉스를 통해 따뜻하고 에너지 넘치는 봄 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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