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전자, 신형 노트북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 4월 1일 출시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서 공개한 신형 노트북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를 4월 1일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인텔 12세대 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최신형 노트북이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갤럭시 생태계와 연계한 원 UI 북 4 등 기능을 갖췄다. 윈도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 보안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MS)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도 적용했다.

관련기사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2종이다.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전통적 디자인의 '갤럭시 북2 프로'를 판매한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두 가지로 버건디·그라파이트·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98만~284만 원이다. 갤럭시북2 프로는 15.6형과 13.3형이다. 가격은 168만~269만 원, 5G 지원 모델은 215만7000~274만 원이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판매 기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 등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서 최대 20만 원을 추가 보상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