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 지식산업센터 본격 분양







HDC아이앤콘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을 본격 분양에 나선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최근접 지식산업인데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으로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데다, 다양한 세재 및 금융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적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실제로,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취득세(50%), 재산세(37.5%) 등의 세금이 면제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최대 50% 이내(중도금 1~5회차)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도 최대 30% 이내(중도금 1~3차)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3층~지상 13층, 1개 동, 연면적 4만 2,381㎡, 총 413실 규모다. 전체 호실은 입점사의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제조와 업무 등 층별 구분을 두어 상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5개 점포가 마련된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삼성전자의 심장으로 불리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최근접 입지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현재 첨단 연구개발(R&D) 단지로 탈바꿈하여 국내 최대 연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기준, 총면적은 172만㎡로 축구장 250개 크기와 맞먹고, 종사자수는 약 3만4,000명에 달한다. 주변 협력사 상주인원 약 1만 1,000명까지 포함하면 배후수요만 약 4만 5,000명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 우선 고려 사항인 배후수요를 충분히 확보한 셈이다.


또한 북측으로 광교테크노밸리가 남측으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다. 이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산업벨트의 심장부 위치이며, 향후 기대되는 성장 잠재력도 높게 평가된다.

관련기사



수요높은 지식산업센터의 필수 조건인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3.9km),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4.5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6.3km)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원천역과 영통역도 가까워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의 동북 500m 거리에는 수원영흥공원(가칭) 개발이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전체 약 59만여㎡ 규모로, 이곳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조성된다. 특히, 함께 조성되는 약 34만7000㎡ 면적의 공원 부지에는 커뮤니티 가든과 가족 캠핑장,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여가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이 높을 전망이다. 우선,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상하차 작업에 불편함이 없다. 전체 층고는 최고 약 5.4m까지 높여 화물 적재나 크레인 운영에 편리하다. 특히, 단지의 동·서·남측은 폭 8~10m의 넓은 도로로 둘러싸여 대형 화물 차량 진입이 수월하다. 일부 호실에 테라스와 다락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입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과 편의 기능을 갖춘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1층에는 옥외 공간이 마련되며, 9층~13층에는 광폭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넉넉한 주차 공간 제공으로 입주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법정 대비 230.5%인 32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식산업센터의 업무 특성상 발생하는 물류 차량과 일반 차량의 주차 문제를 해소, 스트레스 없는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은 삼성디지털시티가 인접해 있는 입지로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함께 지식산업센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면서 “실제 입주 후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구성 외에도, 고효율 드라이브인 시스템, 광폭 테라스 등 특화 설계로 상품성도 우수해 1인 사업자나 소규모 기업을 비롯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