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휴넷, 리더의 MZ세대 공략법 ‘젊은 꼰대가 온다’ 북러닝 출시

MZ세대 맞춤 임파워먼트 방법으로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노하우 전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사회 진입이 두드러지며 기업의 조직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MZ세대는 업무와 개인 생활을 철저히 분리하고 ‘회사’보다 ‘나’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베이비부머나 X세대가 대부분인 리더들은 이들을 개인주의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조직에서 세대별 특징을 이해하고 융합하려는 노력 없이는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휴넷이 MZ세대와 조화를 이루고 조직의 성장과 후배의 존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젊은 꼰대가 온다’ 북러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젊은 꼰대가 온다’ 북러닝은 20년 경력의 HRD 전문가이자 8년 연속 휴넷 자기계발 최우수 강의 강사로 선정된 이민영 소장과 함께한다. 이 소장은 MZ세대의 유입으로 5세대가 공존하게 된 직장에서 갈등 없이 즐겁게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자신의 이야기를 10분 내외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들려준다.

관련기사



이를 통해 수강생은 MZ세대 맞춤 임파워먼트 방법과 짧지만 효과적인 피드백 스킬, 공감 능력 등을 배우며 조직 구성원 각 세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 문화에 적응하고,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휴넷 관계자는 “‘젊은 꼰대가 온다’ 북러닝은 단순한 리더십 전략을 넘어 구성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강의다”라며 “모바일과 PC 등으로 수강할 수 있고, 도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강의는 총 8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휴넷 북러닝은 교수와 CEO, 도서 인플루언서 등이 트렌드, 경제, 리더십, 조직 관리, 비즈니스 스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필독서를 해설하는 형태의 새로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호모데우스’, ‘넛지’,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허영만의 오! 한강’ 등 300여 권의 북러닝 과정을 출시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