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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일로보틱스, 상장 첫날 '따상' 신바람





유일로보틱스(38872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를 기록한 후 상한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유일로보틱스는 공모가(1만원)대비 두 배 높은 2만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해 30.00% 오른 2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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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자동화 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24~25일 시행된 기관 수요예측엔 1835개 기관이 참여해 1756.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당초 제시한 공모가 희망범위(7600~92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원에 공모가가 확정됐다.

지난 7~8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2535.30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6조 8136억 원을 모았다. 일반 청약 배정 물량 53만 7500주 모집에 13억 6272만 5180주의 주문이 몰렸고 청약 참여건수는 42만 9688건에 달했다.

2011년 설립된 유일로보틱스는 직교 로봇, 협동 로봇, 다관절 로봇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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