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동구, 소월아트홀 전면 리모델링 통해 업그레이드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 전경. 사진 제공=성동구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 전경. 사진 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문화예술공연장 ‘소월아트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 공연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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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아트홀은 지난 1989년 11월 성동구민회관으로 설립돼 2006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소월아트홀로 개관했다.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 로비를 증설하고 승객용 엘리베이터를 교체·신설했다.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60대 규모의 주차 타워를 추가로 신설했다. 520석 규모의 3층 공연장 관람석을 모두 교체하고 기계, 음향, 조명 장치 등 무대 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공연의 전문성을 높였다. 문화예술 단체 및 일반인 공연 활성화를 위해 3층에 연습실을 신설히고 스튜디오 녹음실도 마련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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