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들이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을 등반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강원 산간 지역에 최대 80㎝가 넘는 폭설이 내려 장엄한 설경을 연출했다. 평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