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김완섭 국장을 비롯해 6명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기획조정분과에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행시 36회)이 파견된다. 경제1분과에는 김동일 대변인(행시 37회)과 김병환 경제정책국장(행시 37회)이 파견된다. 실무위원(과장급)에서는 김명규, 오정윤 과장이 기획조정분과로 정형 과장이 경제1분과로 인수위 파견이 확정됐다.
기획조정분과는 인수위의 컨트롤타워격으로 국정 목표 수립과 로드맵 작성, 국정과제 설정 등을 맡게 되며, 경제1분과는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거시경제, 금융 등을 관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