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가로등에 설치한 위생해충 퇴치기 점등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위생해충 퇴치기는 역사 너울길, 축제장, 낙동강변 산책로, 군립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해충발생이 많은 지역에 91대를 설치했다.
이 퇴치기는 인체에 해가 없는데다 해충을 효율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월 말까지 상시 점등 시킬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