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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안철수 국무총리설' 안랩 장초반 15%↑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대주주로 있는 안랩(053800)이 23일에도 두자릿수로 급등하며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0분 안랩은 전날보다 15.00% 오른 15만 55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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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지난 17일(4.23%) 오른 이후 3거래일 동안 18일(11.51%), 21일(12.78%), 22일(17.96%)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상승률은 54.6%에 달한다.

안 위원장은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안랩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치솟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하면서 개인의 매도세를 압도하고 있다.

안랩 지분을 18.6% 보유한 최대 주주인 안 위원장이 총리를 맡으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해야 한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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