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구재단, 과학벨트 청주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 연다

청주 기능지구 바이오 특화 분야 투자설명회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청주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청주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청주 기능지구 연합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벨트 청주 기능지구의 창업성장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청주대와 충청대,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과 비스마트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합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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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지원사업은 과학벨트의 혁신자원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발굴, 아이템 검증, 교육 등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은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과학벨트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직·간접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의 연합 데모데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실전경험 및 선배 창업자들의 수준 높은 IR을 보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스타트업은 더 많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발표를 진행하여 양질의 투자기회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학벨트 청주 기능지구의 특화산업 분야인 ‘바이오’에 특화된 유망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 패널을 매칭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기관이 보육하고 있는 기업중 애트넘 등 8개사가 참여하며 L&S벤처캐피탈, 데일리파트너스 등 6개 투자기관에서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연합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물적 성장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질적 성장까지 이뤄낼 것을 기대한다”며 “과학벨트 지원사업 간의 시너지가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사업간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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