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는 아이유와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유는 2014년~2018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다가 2020년 재발탁됐고 이번 계약 연장으로 총 8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주류업계서 최장 기간이다.
하이트진로는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케미를 선보였다. 2020년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협업해 화보를 제작했다.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쥬얼리 업체와 굿즈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섬세한 배려를 지닌 최고의 파트너”라며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하는 깨끗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번 재계약으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