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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6시까지 전국 29만5240명 확진…어제보다 4만명↓

21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21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9만52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3만7027명보다 4만1787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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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이날 0시 기준 1042만7247명) 가운데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확진자 증가 추이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5만1736명(51.4%), 비수도권에서 14만3504명(48.6%)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440명, 서울 6만1016명, 인천 2만280명, 경남 1만8388명, 충남 1만5245명, 경북 1만4399명, 부산 1만3635명, 전남 1만2812명, 광주 1만1690명, 대구 1만1496명, 전북 1만109명, 강원 1만265명, 울산 8362명, 대전 6822명, 충북 5661명, 제주 3488명, 세종 1132명 등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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