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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9시 전국 38만277명 확진…어제보다 9.5만명↓

21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21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8만2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47만5276명보다 9만4999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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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이날 0시 기준 1042만7247명) 가운데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확진자 증가 추이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만4102명(53.7%), 비수도권에서 17만6175명(46.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만3310명, 서울 7만7841명, 인천 2만2951명, 경남 2만1814명, 경북 1만8118명, 충남 1만6422명, 대구 1만5411명, 부산 1만3635명, 전북 1만2948명, 전남 1만2812명, 충북 1만2582명, 광주 1만2240명, 대전 1만1720명, 강원 1만1516명, 울산 8362명, 제주 4842명, 세종 3753명 등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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