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강한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를 겨냥한 일렉트릭 기타 ‘레브스타(Revstar)’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브스타는 2016년에 국내 출시한 야마하의 대표적인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다. 1960년대 영국 런던에서 유행했던 커스터마이징 오토바이 스타일 카페레이서에서 영감을 받았다. 연주자 몸에 밀착되는 날렵한 바디, 한층 새로워진 세트 넥 조인트, 9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등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레브스타 신형 시리즈는 향상된 연주성·다양성·사운드를 콘셉트로 입문자용, 세미프로 연주자용, 프로 연주자용 3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최상의 사운드를 위해 ‘어쿠스틱 디자인’ 설계에 따라 기타 바디 내부에 여러 공간을 만든 체임버 바디를 적용해 톤의 정확도와 공명도는 증폭시켰고, 제품 자체는 경량화 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의 색상은 스위프트 블루, 네온 옐로우, 빈티지 화이트, 크리스피 골드, 플래시 그린 등 총 9가지며,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유성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 영업팀장은 “레브스타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주가 특징인 일렉트릭 기타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모델이다”며 “야마하의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만큼 유니크한 바디 디자인과 압도적 사운드 퀄리티로 연주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