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퓨리나 프로플랜, 초소형견 맞춤 사료 ‘토이브리드’ 리뉴얼 출시

생유산균 함유…칼슘·인 풍부해 강아지 성장에 도움

네슬레 퓨리나가 출시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퍼피’. /사진 제공=네슬레 퓨리나네슬레 퓨리나가 출시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퍼피’. /사진 제공=네슬레 퓨리나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전문점용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이 13억 생유산균(BC30)이 함유된 초소형견 맞춤 사료 ‘토이브리드 퍼피’와 ‘토이브리드 어덜트’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살 닭고기를 제1원료로 활용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라인은 초소형견을 위해 맞춤 설계된 영양성분과 작은 턱 구조를 고려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1cm 미만의 알갱이로 만들었다. 특허 받은 생 유산균을 함유해 장까지 살아가는 높은 생존률로 제조 및 운반부터 보관중에도 신선함을 유지한다.



1세 이하 강아지용 제품인 ‘토이브리드 퍼피’는 초소형견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제품이다. 풍부하게 함유된 디에이치에이(DHA)는 성장기 강아지의 뇌와 시력발달에 필요한 오메가3를 공급하고 항산화제를 통해 면역체계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어린 초소형 강아지의 활동량을 받쳐줄 높은 단백질과 뼈와 치아의 튼튼한 형성을 위한 칼슘이 풍부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슬레 퓨리나가 출시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어덜트’. /사진 제공=네슬레 퓨리나네슬레 퓨리나가 출시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어덜트’. /사진 제공=네슬레 퓨리나


1세 이상 성견용 제품인 ‘토이브리드 어덜트’는 성장을 마친 초소형견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소모량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토이브리드 퍼피’ 대비 칼로리가 50kcal가량(1컵 기준) 낮으며 단백질 함유량은 유지하면서도 지방 함유량은 낮다. 칼슘과 인도 풍부하게 함유돼 뼈와 치아의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초소형견은 일반적으로 체중이 2~3kg이하에 불과한 작은 몸집이기 때문에 어떤 사료를 먹느냐에 따라 건강 변화가 매우 클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 개발된 프로플랜 토이브리드 라인은 초소형견의 성장과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줄 완성된 포뮬러”라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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