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넥슨 던파 모바일, 출시 첫날 이용자 100만 명 '돌풍'

넥슨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 기록

출시 5시간만 양대 앱마켓 1위 휩쓸기도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출시 첫날 이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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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첫날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전날인 지난 24일 오전 8시 출시한 지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엘븐가드를 가득 채운 모험가분들의 모습은 넥슨컴퍼니 임직원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100만 명의 이용자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수동 조작의 손맛을 구현한 2D 액션 게임이다. 올해 넥슨의 최대 기대작이기도 하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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