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새 주인 맞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봄 맞이 시설 보수 진행

시설 도장·보수 공사 등

5월 5일 재개장 목표

야외 BBQ 서비스도 시작

알펜시아 리조트의 오션700 워터파크./사진제공=KH그룹알펜시아 리조트의 오션700 워터파크./사진제공=KH그룹




KH그룹이 인수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시설 보수를 진행한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28일 “명품 리조트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오션 700 워터파크 리뉴얼’ 공사 등 시설 보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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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는 방문객의 안전 및 시설 이용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어트랙션, 편의 시설 등 전체 시설의 도장, 보수 공사를 실시한 뒤 오는 5월 5일 재개장한다. 4월 중순부터는 알파인코스터, 루지 등 야외 레저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야외 셀프 바비큐(BBQ)도 내달 22일부터 시작한다.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셀프 바비큐는 꽃등심, 갈비살, 채끝등심, 양갈비 등 다양한 고기로 구성된 ‘알펜시아 세트 메뉴’와,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로 구성돼 있는 ‘몽블랑 세트’, 2가지 메뉴로 준비될 예정이다. 모든 메뉴는 사전 예약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KH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분들이 알펜시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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