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경기도수의사회, 유기견 위한 자원 봉사 활동·사회 공헌 캠페인 전개

- 오는 4월 3일, ‘유기견 보호 활동과 기부 캠페인 개최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는 유기견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는 4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서 수의사 회원들과 봉사단체, 봉사연예인 등 각계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 활동과 심장사상충으로부터 유기견을 진단, 치료, 예방 활동을 주제로 SNS 캠페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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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핵심 내용은 유기견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과 수의사의 재능기부로 유기견 심장사상충 진단, 치료, 예방 등의 공익 활동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사회적 참여 문화를 조성한다.

경기도수의사회 관계자는 “매년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유기견의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입양 문화 활성화 정책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유기견 입양율보다 유기견 발생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소외된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동행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현실적인 문제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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