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오후 6시 기준 9097명 확진…사망 5명

4월 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5곳→2곳 축소 운영…병·의원에서 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다시 큰 폭 증가한 29일 오전 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34만7554명으로 전날 대비 16만여 명이 늘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다시 큰 폭 증가한 29일 오전 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34만7554명으로 전날 대비 16만여 명이 늘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539명, 남구 2476명, 동구 1508명, 북구 1945명, 울주군 1629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6만 61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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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5명 나왔다. 기저질환이 있는 60대 1명과 80~90대 고령자 4명이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234명이 됐다.

울산은 울산은 1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16일 하루 1만 4767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5000~1만 명 사이 발생하고 있다.

월별로는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다. 3월은 29일 오전 기준 19만 8958명이 확진됐다.

한편 울산시는 병·의원 중심으로 검사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축소해 운영한다. 기존 5곳에서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축구경기장 등 2곳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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