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해외 시장조사, 비즈니스 현지화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MEP)에 참여할 창업기업 90개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미국과 영국, 독일,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6개사와 사전교육 4주, 국내 프로그램 6주를 완수한 뒤 현지 시장조사와 전문가 상담, 자문 등 해외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또 사업화 자금 3000만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초기단계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면밀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