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KeSPA, e스포츠 저변 확대 위해 3년간 공식 후원 계약

KeSPA 회장사 맡았던 SKT

3년 공식 후원 계약 체결

아시안게임 대표팀 지원 및

AR·VR 차세대 게임 저변 확대


SK텔레콤(017670)이 한국e스포츠협회(KeSPA) 공식 후원사가 됐다.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표팀을 지원하고 VR·AR 게임 e스포츠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희섭(오른쪽)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후원 계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김희섭(오른쪽)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후원 계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31일 SK텔레콤은 국내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KeSPA와 3년간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KeSPA가 주관하는 주요 국내 e스포츠 대회 중계권을 확보하고 메타버스·미디어 기술로 차별화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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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는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SK텔레콤과 KeSPA는 국가대표팀 후원 외에도 VR·AR 게임을 국내 e스포츠 대회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e스포츠 종주국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국내 e스포츠의 발전에 SK텔레콤이 일익을 담당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e스포츠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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