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컬러레이(900310)가 강세다.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실외 노마스크를 포함한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색조화장품 진주광택안료를 생산한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컬러레이는 전일 대비 7.72% 상승한 1,5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2주간 감소세가 유지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조정 이후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현재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제한한 현행 거리두기를 이르면 18일부터 사적모임 10명, 영업시간 자정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컬러레이는 중국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기업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컬러레이는 펄 안료 매출 확대를 위해 ▲중국 내수 판매 확대 ▲해외시장 판매 확대 ▲한국시장 판매 확대라는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