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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철, 음식물 냄새와 벌레 주의” 터치미 진공마스터로 진공 보관

봄 날씨 음식물 바이러스균 발생으로 식중독 가능성 높여

터치미 진공마스터, 공기 접촉으로 인한 산패 방지위한 산소, 수분 차단









한 낮 기온이 15도 이상을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음식물 보관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식품은 요즘 같은 시기 잘못 보관할 경우 바이러스균이 생기게 되고 냄새가 나며 벌레가 꼬이기 쉽다.

음식물 변질은 공기, 먼지, 빛, 미생물 등과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세균은 온도 조건이나 식품 내 영양분이 상할 경우 쉽게 증식하므로 가급적 빛과 습도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변질된 식재료를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 냄새는 다른 식품에도 영향을 미치며 실내 환경이나 냉장고 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악화시킨다. 이에 식품 업계에서는 진공상태에서 포장 및 관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진공에서 음식물을 보관할 경우 식품 변질이나 산화가 예방되며, 장기간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산패가 쉬운 쌀, 잡곡, 콩, 견과류 등의 경우 진공 보관이 더욱 용이한 편이다.


이에 맞춰 ㈜더블윈테크놀로지는 진공 저장고와 진공 포장기까지 2 in 1 기능으로 식재료를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터치미 진공마스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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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나 곰팡이, 냄새로부터 보호하면서도 냉장고 정리를 보다 편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터치미 진공마스터는 강력한 진공을 통해 공기 접촉으로 인한 산패를 방지했다. 쌀통으로 활용할 경우 더욱 용이하다. 저장 공간도 19kg으로 넉넉하게 설계해 활용성이 높고, 독립적인 저장 용기로 칸 별로 식재료를 분리 보관할 수 있다.

진공포장기에 사용되는 포장 재료는 친환경 BPA Free 소재를 활용한 진공전용 에어밸브 지퍼백이다. 산소, 수분을 견고하게 차단할 수 있으며 재사용할 수 있고 냉장, 냉동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 수비드 요리나 중탕 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설계와 이용법을 갖추고 있으며 유, 무선 겸용으로 배터리 충전만으로도 집에서나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진공 포장 및 관리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앞서 강력한 진공으로 공기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에 기술 특허를 받았으며 제품은 국내 생산으로만 이루어진다.

㈜더블윈테크놀로지 김명식 대표는 “많은 이들은 식품을 구매하고 난 뒤 보관할 때 유통기한을 위주로 살핀다. 하지만 이는 유통업체의 판매 허용 기간에 해당하므로 소비자들은 보관 환경에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봄철 잘못된 식품 보관은 식재료 변질 등으로 이어져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터치미 진공마스터 제품은 진공상태에서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해 산패, 변질을 예방하기 때문에 따뜻한 봄, 여름 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윈테크놀로지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수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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