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가운데) KB국민카드 사장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해 아동보육시설 내 소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울진·삼척 화재 등으로 훼손된 산림 복원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기른 실내공기 정화용 반려나무 2000그루를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한다. 또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를 기부해 강원도 산간지역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마련된 4000그루의 나무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훼손된 산림 복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