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002990)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530가구의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 2차’를 공급한다. 지난해 분양한 1240가구 규모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과 함께 당왕지구 일대에 대규모 ‘금호어울림 타운(1770가구)’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총 530세대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된다.
안성 당왕지구의 개발 면적은 약 120만㎡로 계획 공급물량은 약 8000가구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제2 경부고속도로라 불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안성맞춤IC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에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 경강선 연장선, 평택~부발선 등 다양한 철도가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안성시 주변에 총 22개 산업단지가 분포해 있고 300개가 넘는 업체가 입주해 있어 향후 실수요 뿐 아니라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성초, 안청중, 안성고, 안법고, 안성여고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성요셉병원,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이마트 안성점, CGV안성 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 2차’ 조감도 사진 제공=금호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