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제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해는 업무 처리 신속성과 안전 관리, 서비스 개선 등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 조업 △화물 항공 △물류 기업 총 5개 부문에서 총 14개 사가 선정됐다.
진에어는 제 4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우수 항공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대형항공사(FSC)와 연결탑승수속(IATCI) 서비스를 통해 공항 환승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 강화에 나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