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 5년 연속 선정





대구시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구성요소인 산업브랜드군 40개 부문과 도시·정책, 농수축산물, 축제 브랜드 등 장소브랜드군 20개 부문 등 6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전국 소비자 1만2000여 명에게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브랜드 종합호감도를 산출, 수상자를 선정한다.

관련기사



대구시는 2016년부터 친환경차 보급정책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전기차 보급 1만대를 단기 돌파하는 등 특·광역시 중 전기차 보급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해 2016년 이후 최대 물량인 956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기차 8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한국전력의 ‘초고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를 유치하고, 지자체 최초로 충전기 관제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전기차 운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구=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