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내달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과 교육, 행정 등 각종 인프라가 집적된 대표 주거지역 황성동에 조성된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있으며 일부 세대는 형산강 조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황성에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확대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상상도서관·피트니스센터·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5월 중 경주시 용강동 1692번지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