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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세무서 신설 수혜 기대되는 ‘명지퍼스트월드샤인’ 관심

강서세무서, 4월 개청 앞둬…해운대구 이어 유일 자치구 단독 세무서




부산 강서세무서가 이달 22일 개청을 앞 둔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가 서부산권 행정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시 16개 구·군 중 해운대구에 이어 유일한 자치구 단독 세무서 인데다, 강서구가 핵심 거점 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이유에서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기존 연제구에서 명지국제신도시로 이전하며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사무실이 빠르게 늘며 법조타운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주변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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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행정,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지역은 해당 기관 종사자는 물론, 민원인, 관계사 종사자 등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교통, 문화, 생활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들어서는 부동산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거느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오피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강서세무서 수혜지로 입소문타고 있다. 오피스가 위치한 더샵퍼스트월드3단지는 강서세무서와 법조단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각종 정부기관의 배후수요지로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오피스는 지하 4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 전용 52~161㎡ 오피스 총 108실로 구성됐다. 준공이 완료된 단지여서 실제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입주할 수 있다.

현지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법조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4월 부산 강서세무서가 개청되어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오피스 상권이 호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강서세무서가 포스코 단지 내 조성되어 보행 동선 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지적 장점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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