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尹 당선인, 2시 내각 인선 발표 "8명 정도…비서실장은 제외”

尹 당선인이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 정부 내각 인선을 1차로 일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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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8명 발표될 것이다. 10시에 공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이 발표 명단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안 된다”고 답했다.

인선은 윤 당선인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기자들에게 보낸 알림을 통해 윤 당선인이 오후 2시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내각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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