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오후 9시까지 9만2931명 확진…어제보다 6만8079명 적어

10일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 신속 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내일부터 중단된다. /연합뉴스10일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 신속 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내일부터 중단된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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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29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6만1010명보다 6만879명 적다. 일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0만명이 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20일(9만3260명) 이후 7주 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로는 경기 2만5006명, 서울 1만4247명, 전북 7197명, 경남 5082명, 경북 5068명, 전남 4450명, 인천 4226명, 충남 4222명, 광주 3952명, 대전 3677명, 강원 3377명, 대구 2942명, 충북 2803명, 부산 2265명, 울산 1782명, 제주 1533명, 세종 1102명 등이다.

한편,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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