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씨티 출신 임원들 암호화폐 투자사 '모투스' 설립






전(前) 씨티(Citi)그룹 임원들이 암호화폐 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관련기사



씨티그룹 내 암호화폐를 전담하는 '디지털 자산 그룹'의 공동대표였던 알렉스 크리에트(Alex Kriete)와 그레그 지라솔(Greg Girasole), 시티은행의 이사 겸 투자 상담가 프랭크 카발로(Frank Cavallo)등은 '모투스(Motus) 자산운용'을 설립했다. 이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전문성을 통합하기 위해 전통적인 금융시장을 떠나 암호화폐 전문 회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모투스는 우선 성장을 위해 시가총액이 1억 달러 (약 1233억 5,00 0만 원) 이하의 암호화폐에 중점을 두고 소득 주도 전략을 펼칠 예상이다. 모투스는 아직 선별된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