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테크노파크 D스테이션.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중심의 산·학·연·관 협의체인 ‘대전뉴스페이스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12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우주기업 대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지역우주기업,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ETRI, 국방과학연구소,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의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우주산업육성 계획 수립, 신규사업 기획 등을 위해 수시로 만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