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037560)이 자사의 가전 구독서비스인 헬로렌탈에 독일 명품가전 ‘밀레’를 론칭했다.
13일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이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렌탈 직영몰에 브랜드 전용관을 열고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헬로렌탈에서는 이날부터 11종의 밀레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드럼세탁기(월 렌탈료 2만6600원~)를 비롯해 △건조기 히트펌프(월 렌탈료 5만8200원~) △인덕션(월 렌탈료 2만8800원~)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월 렌탈료 1만5800원~) △오븐(월 렌탈료 3만8900원) △커피머신(월 렌탈료 3만1000원) 등이 선보인다.
헬로렌탈은 전국 무상 설치·2년 무상 A/S·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밀레 가전 렌탈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다기세트도 선물한다. 헬로렌탈 직영몰에서 단독 진행하는 ‘패키지 할인’을 이용하면 보다 낮은 월 렌탈료에 이용할 수 있다.
밀레 가전 렌탈을 원하는 고객은 헬로렌탈 직영몰을 통해 견적을 비교하고 가입 신청하면 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밀레의 명품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하며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건강·환경’ 중심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