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고성욱 휴비스 전주공장장, 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고성욱(왼쪽) 휴비스 전주공장장이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49회 상공의 날 수상식에서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비스고성욱(왼쪽) 휴비스 전주공장장이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49회 상공의 날 수상식에서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비스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고성욱 전주공장장이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으로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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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공장장은 사천휴비스 투자법인장, 글로벌 영업, 마케팅, 구매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휴비스 핵심 생산기지인 전주공장을 이끌고 있다. 전략적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주력 품목인 폴리에스터 단섬유 분야에서 글로벌 톱 티어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고 슈퍼섬유, 산업용소재, 생활용소재, 친환경소재 등 화학섬유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다수의 세계일류상품(6개)과 차세대일류상품(5개)을 배출하는데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설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고 공장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모든 휴비스 임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화학섬유업계에 이바지는 글로벌 차별화 소재 리더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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