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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T, "집돌이 집순이를 위한 이상적인 공간을 만드는 방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 취향의 공간 만들기 트렌드 지속적 상승세

캠퍼스T가 알려주는 이상적인 인테리어하기 7단계 1분 무료교육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바깥활동을 하기보다 집에 있자는 풍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기 좋게 잘 정리된 공간을 넘어 홈카페나 홈오피스 등 내 취향과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 나만의 이상적인 공간 구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 강한 인테리어 플랫폼 ㈜몽땅뚝딱의 인테리어 원격 평생교육원 ‘캠퍼스T’에서 이상적인 공간 인테리어를 위해 고려해야 할 7단계를 1분 인테리어 무료교육을 통해 알렸다.


‘캠퍼스T’가 안내하는 이상적인 인테리어하기 7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만의 이미지 북을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해 내 취향의 인테리어 정보를 모으는 것이다. 인테리어 잡지나 웹사이트 등지에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나 가구, 코디 사진을 모아 내 취향을 파악해보는 것이 모든 인테리어의 공통된 첫 번째 단계이다.

둘째, 해당 공간의 사용 용도와 이에 따른 분위기 연출을 정해야 한다. 일례로 집 안에 홈오피스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면 엔틱한 가구와 어두운 색상을 통해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지, 화이트톤과 소품을 사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들지 고민해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인테리어 체크 시트를 만들어 꼼꼼히 고려해야 할 항목들을 살피면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와 색상을 파악할 수 있다.


셋째, 가전 및 가구의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목록은 이미 소유한 가전 및 가구와 향후 가지고 싶은 가전 및 가구 각 1개씩을 만들어야 한다. 전자의 목록에 물품의 종류와 색상, 어디에 배치할지를 기입한 후 후자의 목록을 만들면 충동적 구매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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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갖고 있는 가전의 치수를 재야 한다. 치수의 기준은 폭, 깊이, 높이로 정하고 가장 긴 곳을 측정해 가지고 있는 가구와 가전의 치수를 정리해야 새 물건을 사서 원하는 공간에 배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부피가 큰 가구의 경우 치수가 맞지 않으면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소파의 치수가 맞지 않아서 방문을 막거나, 심지어는 집에 들일 수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다섯째, 공간의 넓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가전의 치수재기와 같은 이유지만 상대적으로 소홀히 생각할 수 있다. 집의 평수를 알고 있을지라도 규격대로 치수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재어보는 편이 좋다.

여섯째, 콘센트와 스위치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오른쪽 벽에 cd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싶어도 왼쪽 벽에 콘센트가 위치해 있다면 일이 복잡해질 것이다. 대형 가구가 콘센트나 스위치를 가려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부득이하게 콘센트를 가려야 할 경우 공간에 어울리는 멀티탭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곱째, 가구 배치와 구입할 가구의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 이미 가지고 잇는 가구와 가전 배치를 먼저 결정하고, 새로 구입할 가구와 가전 배치를 결정해야 한정된 공간을 조화롭게 연출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국내 최초 인테리어 원격평생교육원 ‘캠퍼스T’는 인테리어에 관한 정보 독점을 해소하고, 관련 지식 및 전문가의 노하우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캠퍼스T’에서는 ‘집순이, 집돌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상적 공간 계획 방법’ 뿐 아니라 인테리어 전 기초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1분인테리어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퍼스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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